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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WCU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김효수교수, 항혈소판 치료제, 6개월만 복용해도 효과
02-22-12 Hit 957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시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항혈소판 치료제를 6개월만 복용해도 치료 효과가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에는 1년 이상 복용하는 것이 대세였으나 이번 연구로 6개월만 사용해도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서울대 WCU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김효수교수는 관상동맥성형술 후 2중 항혈소판 치료제 복용 기간에 따른 치료 효과를 전국 19개 대학병원에서 3년간 비교한 결과 6개월 복용군과 12개월 복용군 간에 안전성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항혈소판 치료제는 12개월 이상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김 교수는 6개월만 복용해도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1443명의 환자를 6개월 복용군(722명)과 12개월 복용군(721명)으로 나눠 시술 후 1년 동안 상태를 조사했다. 사망·심근경색증·재시술 등의 ‘목표혈관 실패율(Target Vessel Failure)’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6개월 복용군은 4.88%(34명), 12개월 복용군은 4.3%(30명)에서 목표혈관 실패율이 나타났다.이는 항혈소판 치료제를 6개월 복용해도 12개월 복용과 안전성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심장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막히는 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치료하려면 관상동맥에 약물을 코팅한 스텐트망을 삽입해 막힌 혈관을 뚫어 주는 관상동맥 성형술이 주로 시행된다. 그러나 시술 후 스텐트 내부에 혈전이 생기는 ‘스텐트 혈전증’으로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차단될 수 있다. 이는 심근경색증을 유발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위험한 합병증으로, 이를 예방하려면 2중 항혈소판 치료제(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가 사용된다.이 치료법은 스텐트 혈전증 위험은 피할 수 있지만 환자의 경제적 부담과 출혈 위험이 커지는 게 단점이었다. 그동안 진료 현장에서는 2중 혈소판 억제제를 얼마 동안 복용해야 하는지 논란이 돼 왔다.


김 교수는 “환자 상태에 따라 항혈소판 치료제의 최적 복용 기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이번 연구로 6개월간 복용해도 안전성 측면에서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진료 현장에서 관상동맥 성형술 후 2중 혈소판 억제제를 투여하는 적정 기간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미국 심장학회 공식 잡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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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22일 수요일 김충남기자 utopian2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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