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산학협력 체결 | ||
10-28-24 Hit 33 |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융합과학기술대학원(원장 이형기)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대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및 실험기기 기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신약 개발 중심의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기초과학과 임상 적용을 유기적으로 중개할 인재를 양성해 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상업화를 통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과 인력 교류 △인력 양성 △기술 연구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형기 원장은 “이번 협약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전문 인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길러낼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성장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은 “오늘의 협약은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업과 학계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형기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김창순 교무부원장, 송윤규 학생부원장, 신영기 시흥캠퍼스 본부장,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 백상현 QE팀장, 노성원 인사팀장이 참석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